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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8:12:07
  • 최종수정2017.05.16 18:12:07
[충북일보] 충북도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천지역 4개 산단을 오가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산단은 광혜원농공단지, 광혜원산업단지, 이월농공단지, 이월전기·전자 농공단지로 이들 산단 관리기관은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을 위한 통근용 전세버스를 이달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년간 운행할 수 있다.

통근버스는 각 산업단지와 청주를 연결하는 4개 노선에 총 24대가 출·퇴근 시 운행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국토부에서 관련 업무를 위임받아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단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대중교통 노선의 수, 단지 내부까지 접근성, 출·퇴근 거리, 출·퇴근 시간 등이며 올해 하반기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기간은 9월11일~10월13일 예정돼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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