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과정 입학식

  • 웹출고시간2017.05.10 15:41:55
  • 최종수정2017.05.10 15:41:55
ⓒ 충주폴리텍대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0일 오전 11시 세미나실에서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미취업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수용접, 기초용접, 냉동설비, 보일러설비 등의 내용을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4개월(516시간)간 실시, 지역 내 필요한 금속재료분야(특수용접) 기술인력을 양성 보급하는 과정이다.

황병길 학장은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최고의 교수진과 최신장비를 활용해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최상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든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에게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올해 개설된 과정은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 외에도 △기계생산시스템부품제작, △호텔리어 과정 등이 있으며 현재 훈련생을 모집중에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학협력처(043-850-4217~8)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