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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운영

  • 웹출고시간2017.04.19 10:09:13
  • 최종수정2017.04.19 10:09:13

괴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상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2일부터 10월14일까지 '상상(相翔)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 충전하고, 다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직비타민은 뮤지컬 장면연기와 노래연습, 창작 뮤지컬을 통한 제작과정실습, K-POP 장면안무, 대사와 움직임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로 일정이 진행된다.

충북도 내 상상학교를 진행하는 3곳의 기관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중간 워크숍과 결과발표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괴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까지 뮤지컬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관내 중학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043-830-38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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