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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우체국 상복 터졌네

보험·예금사업 전국 '최상위권' 평가…사회공헌 활동분야도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4.06 16:53:43
  • 최종수정2017.04.06 16:53:43

진천우체국 전 직원들이 수상을 자축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우체국(국장 이계연)이 우정사업본부와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 평가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진천우체국에 따르면 전국 163개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가 실시한 2016년 보험사업 종합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보험 및 예금사업 종합평가에서도 각각 금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보험 및 예금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의 성과로 평가 된다.

진천우체국은 △우편매출 및 우편사업 수익성 조기목표 달성 △예금사업 1분기 본부 예금우수국 선정 △보험스마트 청약 1·2·4분기 1위 달성 △우체국 공익보험 2위 달성 등의 시기별 성과를 나타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오는 12일에도 전국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진천우체국이 대상을 수상한다.

진천우체국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부문은 집배원 365봉사단 운영이다.

매일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집배원의 업무특성상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직접 모니터링 해 봉사단 내부 기준을 통해 봉사 대상자를 집배원들이 직접 선정, 봉사활동 종료 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사업이다.

진천우체국은 지난해 봉사단 24명이 총 29회에 걸쳐 장애가정, 홀몸노인가정, 결손가정 등 수혜인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 △명절 맞이 불우이웃 방문 △저소득 장애가정 방문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계연 진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 시책을 펼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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