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28 10:16:11
  • 최종수정2017.03.28 10:16:11
[충북일보]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분해성 수지제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이해하기' 책자가 발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간하는 이번 책자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식품용 생분해성 수지제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생분해성 수지는 미생물 등 생물적 작용에 의해 쉽게 분해되며 환경 조건에 따라 물·이산화탄소·메탄가스 및 분해성 유기물 등 자연의 구성 물질로 분해되는 친환경적 소재다.

일회용 도시락 용기·유아용 식기류 등에 많이 이용되는 식품용 생분해성 수지는 단독이나 다른 수지와 혼합 사용되며, 재질별로 기준·규격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특성 환경 조건에서 생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보관·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전문홍보관 > 홍보자료 > 기구 및 용기·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