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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8:13:33
  • 최종수정2017.03.23 18:13:33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정동·방서동·운동동 일원의 동남지구 내 주택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23일 동남지구 내 대원칸타빌 2개 단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민간아파트 2단지 중 ㈜이지개발산업 562세대, ㈜아이시티건설 2개 단지 1천407세대를 포함해 총 5단지 3천351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아이시티건설 2개 단지는 건축·경관 심의가 진행 중이다.

주택공급 일정은 오는 5월 대원칸타빌 2개 단지 1천382세대를 시작으로 단지별 토지사용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단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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