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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 순조

충북도, 이달 1억3천만원 등 올해 국·도비 6억5천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7.03.07 17:39:48
  • 최종수정2017.03.07 17:39:48
[충북일보] 충북도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이달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올해 국·도비 6억5천 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18년도 준공 예정인 사업으로, 묘목을 테마로 한 숲속전망대와 묘목전시장, 새싹마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공원 8개소를 조성,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농촌 힐링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등 도내 농촌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타사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군별 홍보·운영계획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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