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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충북도, 34명에 최대 152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17.02.27 11:18:28
  • 최종수정2017.02.27 11:18:28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농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34명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무장들은 체험마을 수익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달 132만~ 152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여가의 장소를, 농가에는 추가소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북에는 69개 마을이 있다.

체험마을의 사무장은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관리, 마을 고객 및 사무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는 역량을 갖춘 사무장을 지원해 근로의욕 고취 및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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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