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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도발행위 하지 말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입장 발표

  • 웹출고시간2017.02.12 16:36:41
  • 최종수정2017.02.12 16:36:41
[충북일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손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남북대화와 6자회담의 재개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한 외교안보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에 무력 충돌을 포함해 심각한 안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며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위험에 빠뜨리는 군사적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철저한 국방 태세를 유지하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안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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