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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협 지난해 사업실적 두드러져

2017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도모

  • 웹출고시간2017.01.17 14:14:52
  • 최종수정2017.01.17 14:14:52
[충북일보=단양] 단양농협이 지난해 3월 21일 서전석 조합장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인 2016년은 전년보다 1억1천800만원 많은 당기손익을 달성했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700만원을 포함해 8천700만원을 복지지원비로 지원했고 농업인에게 비료와 농약 할인 등 영농자재지원과 같은 실익지원의 영농지도비에 3억1천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4억8천600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지역농업을 위해 환원했다.

특히 지난해 말 각종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농작물재해보험 추진우수 등으로 3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연체감축 우수 등으로 2명이 상호금융대표이사 표창을 받아 모두 다섯 명이 전국단위 시상을 받아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고 있다.

단양농협은 새해에도 임직원이 더욱 단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금융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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