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성솔라에너지, 캐나디안 솔라와 추가 계약

내년 360MW 규모 태양전지 공급

  • 웹출고시간2016.11.10 16:50:32
  • 최종수정2016.11.10 16:50:32
[충북일보]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와 태양전지 추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공급 물량은 360MW이다. 캐나디안 솔라는 연간 6GW이상의 모듈을 판매하는 전 세계 3위권 태양광 기업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앞서 지난 10월31일 1차로 94억 원 규모의 태양전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보다 태양광 시장 전망이 좋아지면서 수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연간 흑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신성솔라에너지는 충북 증평공장에서 태양광 셀을, 음성공장에서 태양광 모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