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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9 11:30:31
  • 최종수정2016.09.29 11:30:31

29일 9회 옥천예술제에서 옥천여중 예다움 관악부가 연주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 열린 '9회 옥천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옥천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예술을 통한 군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1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지회장 장옥자, 이하 옥천예총)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오케스트라, 성악, 민요 메들리, 난타, 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공연은 에일린예술단의 오감만족 연주를 시작으로 두견예술단의 가야금 병창, 향수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옥천여중 예다움 관악부의 공연 '금강의 혼' 연주는 관객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옥천예총 관계자는 "오늘 공연이 화려하진 못해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군민들에게 행복을 불어넣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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