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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초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충북대표 출전

충북권역 결승전에 충주 교현초에 1대0 승

  • 웹출고시간2016.09.12 15:51:52
  • 최종수정2016.09.12 15:52:20

청주 청남초는 지난 11일 치러진 '2016 대교눈높이 충북권역 초등부 주말리그' 결승전에서 충주 교현초를 1대0으로 꺾고 충북 대표로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됐다. 청남초 선수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초등 축구의 최강자 청주 청남초가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청남초는 지난 11일 덕성초 운동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충북권역 초등부 주말리그' 결승전에서 충주 교현초를 1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권역에서 우승하며 최강자의 입지를 확인한 청남초는 '전국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됐다.

청남초는 이번 주말리그전에서 9경기를 치른 가운데 6승2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막강한 수비력을 갖춘 청남초가 9경기에서 상대팀에 허락한 골은 단 2골이다.

강기원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에 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 개개인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 전국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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