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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8:33:16
  • 최종수정2016.09.11 18:33:16
[충북일보] ○…지난 8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성료한 가운데 전시품들의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

이번 직지코리아 행사장의 전시품은 유물 23점을 포함 총 80여점.

유물들은 각자의 위치로 반환되고 나머지 작품 중 40여점은 청주시가 권리를 보유.

킬러콘텐츠로 꼽힌 대표작 '직지월'은 아쉽게도 해체 수순을 밟을 계획.

임대했던 철골구조물은 반납하고 조명박스 8천여개 중 2천여개는 청주시가 자체 보관하며, 나머지 6천여개의 조명박스는 불교계에 기증할 예정.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가 직지를 형상화한 작품 '직지파빌리온'은 해체·조립이 가능한 모듈방식으로 제작돼 장소 이동이 가능.

직지코리아조직위 관계자는 "직지파빌리온의 상징성과 기능성 등을 고려해 영구 설치할 최적의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전언.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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