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4 17:31:56
  • 최종수정2016.09.04 17:31:56
[충북일보] ○…여의도 정치권에서 몇 안되는 핵심 친박으로 꼽히는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최근 각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선정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동남권 4개 기초단체와 중앙 부처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국토부-옥천군·영동군 △농림부-농산어촌개발 4개군 21개 지구 △행자부-보은·괴산군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

이와 관련, 충북 지자체 소속의 한 국회 협력관은 "박 의원이 충북 지역구 의원 중 유일한 국토위 소속인 데다, 청와대는 물론 중앙부처 장·차관 등과 수시로 통화할 정도로 다양한 인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때문에 크고 작은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평가.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