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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충북예술제' 밑그림 나왔다

충북예총, 2차 이사회서 예술제추진위 구성
오는 10월8~14일 '예술로 한길' 주제 개최

  • 웹출고시간2016.08.17 16:14:25
  • 최종수정2016.08.17 16:14:25

지난 10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따비홀에서 열린 충북예총 2차 이사회에서 관계자들이 '58회 충북예술제'와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예총
[충북일보] '58회 충북예술제'가 오는 10월8~14일 7일간 청주아트홀 및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16-58 예술로 한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충북예총은 58회 충북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장단과 10개 도협회장, 10개 시·군 지회장으로 충북예술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충북예총 2차 이사회에서는 추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집행위원장에 조철호 회장, 집행위원에 정일원 수석부회장, 이문희·김기종 부회장, 윤기억 연예협회장, 유승조 미술협회장, 류명옥 무용협회장, 오선준 청주지회장, 장옥자 옥천지회장, 현경석 제천지회장 등 집행위원 10명을 선임했다.

이번 충북예술제의 개·폐막식 공연 및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부분은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 통해 윤곽을 잡았다.

충북예술제 개막식은 오는 10월8일 오후 4시 청주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식전행사로는 한림디자인고 마칭밴드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충북예술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예술제의 본 공연인 '3회 충북대합창제'가 열린다.

폐막식은 오는 10월14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립무용단, 벽파 박재희 교수, 김진미무용단의 무용공연으로 막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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