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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여성·가족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800개 팀 출전

  • 웹출고시간2016.08.07 13:49:30
  • 최종수정2016.08.07 13:49:30

7일 괴산에서 열린 전국여성가족 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괴산군에서 치러진 '제1회 전국여성·가족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7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주열)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와 괴산군배드 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창현 부군수와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배드민턴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출전해 800개팀으로 짝을 이뤄 혼복, 연령조(여복), 부부조, 가족조 등에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열띤 경기로 박진감있게 소속된 동호인클럽 회원들의 응원과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우리군의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우리군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로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수려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머무르는 대회로 숙박, 음식점 등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회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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