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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중, 교과연계 남도 답사

남원 광한루,강진 다산초당, 보길도,진도 울돌목 등 답사

  • 웹출고시간2016.07.19 13:37:53
  • 최종수정2016.07.19 13:37:53

충주 앙성중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18~20일까지 전라남도 일대로 '교과연계 남도 답사'를 떠났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중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18~20일까지 전라남도 일대로 '교과연계 남도 답사'를 떠났다.

이번 교과연계 답사는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배움을 교실 밖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일 실시되는 여름방학식을 학교가 아닌 체험 현장에서 진행,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답사는 남원 광한루에서의 판소리 '춘향가' 탐구, 김영랑 생가 탐방, 강진 다산초당에서의 정약용 문학 세계에 대한 강의 및 토론, 고산 윤선도 고택 탐방, 보길도(부용동 고산 윤선도 유배지) 관람, 진도 울돌목에서의 명량해전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구본극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된 '교과연계 남도 답사'는 교과서에서만 보고 배웠던 다양한 내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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