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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3 18:31:48
  • 최종수정2016.07.03 18:31:48
[충북일보] ○…충북도에 부임한 취임한 고규창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9일 국회 정론관을 방문해 충북 출신 국회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인사.

고 부지사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간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면서 도정 현안을 챙기겠다"고 피력.

이와 관련, 타 지역 출신의 몇몇 국회 기자들은 "그동안 예산을 담당하는 정무 또는 경제부지사가 아닌 행정부지사가 직접 국회 정론관까지 찾아야 인사를 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며 "비록 사소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앞으로 지역의 예산 및 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충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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