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무료상담

전문가 상담, "이제 내 집 처럼 편하게 받으세요"

  • 웹출고시간2016.06.28 17:14:37
  • 최종수정2016.06.28 17:14:37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충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이 출범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비용부담이나 마땅한 전문가 찾기가 어려워 전문가 접근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아무런 자격요건 따지지 않고 편하게 상담해준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지원단은 대면, 전화, 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고객에게는 소장·의견진술서·계약서 작성, 세금 신고, 규정 개정 등에 대한 서면작성도 지원하고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부가서비스 중 하나이자 전문지식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2월 경영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양극화가 심화된 경영환경에서 전문지식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영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지방에서는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부족이 심해 마땅한 전문가 찾기가 더욱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이 경영지원단을 활용해 전문적인 방법으로 문제도 해결하고 부차적인 경영애로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대한민국 사장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80)로 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