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LG화학 후원 '가족관계향상 캠프 '

  • 웹출고시간2016.06.19 14:46:08
  • 최종수정2016.06.19 14:48:19
[충북일보=청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19일 대천해수욕장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족관계향상 캠프'를 실시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가족 상호 이해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의사 소통 교육을 받은 뒤 물놀이, 미니 올림픽 등을 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LG화학 오창공장은 지난 2012년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문화탐방·도서지원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