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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2 11:21:03
  • 최종수정2016.06.02 11:21:03

25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충북일보=괴산] 25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괴산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6개 팀 500여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여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현 부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 공간 확충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노령인구가 30% 차지하는 등 초 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군은 13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17개의 노상 게이트볼장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남녀 우승팀은 오는 9월 충주MBC배 차지 게이트볼대회에 괴산군 대표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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