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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 청주 청남초 축구부 격려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6.05.24 17:33:10
  • 최종수정2016.05.24 17:33:14

김진홍 충북축구협회 부회장이 지난 23일 청남초 축구부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대표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 청남초 축구부에 지역사회의 격려가 이어졌다.

청남초 축구부는 지난 23일 청주 용정동 중국음식점 '천리향'에 초청받아 충북축구협회와 한국병원으로부터 '5년 연속 충북 대표 출전'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

강석덕 충북축구협회장과 송재만 한국병원 이사장은 이날 선수단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또 김진홍(천리향 대표) 충북축구협회 부회장은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특별 영양식을 제공하고, 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바란다며 아낌 없는 격려를 보냈다.

강 회장은 "훈련기간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충북 축구의 명예를 걸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청남초 축구부는 5년 연속 충북 대표로 소년체전에 참가해 2013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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