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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협 제3호 명예이장 위촉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김원석 농협중앙회 농경전략 상무 명예이장 위촉

  • 웹출고시간2016.05.18 11:38:01
  • 최종수정2016.05.18 11:38:15
[충북일보=단양] 충북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도내 제3호 명예이장이 탄생했다.

농협단양군지부는 지난 18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김원석 농협중앙회 농경전략 상무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 임직원 9명은 용부원2리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일손돕기 등 마을과의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종만 대강면장은 명예이장 위촉장을, 장순갑 용부원2리 이장은 명예주민 위촉장을 각각 전달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에 실익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 임직원들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용부원리2리 과수농가에서 적과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원석 명예이장은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농협동운동"이라며 "명예이장과 주민의 마음으로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내일처럼 살뜰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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