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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8 15:14:49
  • 최종수정2016.05.08 15:15: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지방시설 이경영(46·사진) 주무관을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4월 수상자로 선정하고 9일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 주무관은 2003년 5월 1일 공직에 투신한 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공복의식을 갖고 시작해 시설물 관리 업무 및 교육 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안전한 학교 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2015년 기숙사 증축 공사, 아스콘 포장 공사, 현관 캐노피 보수 공사 진행에 참여해 학교 여건에 맞는 공사 추진으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위해 향나무, 사철나무 등 나무 전지 및 제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꽃잔디· 천일홍· 맥문동· 연산홍· 공작 단풍 등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 교육에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보일러 취급 기능사(2급) 자격증 보유자로 각종 기계 설비를 능숙능란하게 다루며, 소규모 시설 보수는 직접 집행해 항상 안전한 학교 시설 관리에 노력하고 교직원간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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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