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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7:35:24
  • 최종수정2016.04.12 17:35:24
[충북일보] 18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가 오는 16~17일 청주 용정축구공원과 흥덕축구공원에서 열린다.

각 팀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7개 팀 2천여명이 참가한다.

출전팀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에스엠씨엔지니어링팀과 2014년 우승팀인 하이트진로팀이 1회전 첫 경기부터 맞붙게 돼 흥미진진한 진행이 예상된다.

올해 우승팀으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청주시청팀과, '전통의 강호' 보쉬전장팀, '끈끈한 조직력' LG화학팀, '최고의 체력' 17전투비행단팀이 점쳐진다.

또 충북지방경찰청팀과 LG생활건강팀도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청주지역 직장동호인들이 함께 땀흘리며 화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체육회 주최, 청주시축구협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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