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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대상농가 사전교육 실시

2016년도 신기술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

  • 웹출고시간2016.03.04 23:12:58
  • 최종수정2016.03.04 23:15: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6년도 농업기술센터 신기술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사업 대상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사전교육에는 벼농사 생산비절감을 위한'벼이앙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시범', '최고품질 복숭아 안정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총 31건 8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범사업자 선정은 지난 2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에서 심의·의결 선정됐으며, 신청자에 대한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팀에서 현장 조사하여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 통보했다.

이날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시범사업 대상농가가 숙지해야 할 2016년도 시범사업추진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에 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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