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68기 신입생도 '힘찬 날갯짓'

175명 입학, 외국수탁행도 5명 포함

  • 웹출고시간2016.02.21 17:54:30
  • 최종수정2016.02.21 19:18:13

지난 19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열린 ‘68기 사관생도 입학식’에서 입학생도들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킬 68기 공군사관생도가 19일 정식 생도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공사는 지난 19일 교내 성무연변장에서 이건완 학교장(중장)과 신입생도, 학부모 등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8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학한 68기 175명은(남생도 161명·여생도 14명·외국수탁생도 5명)은 지난달 21일부터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수료했다.

특히 특히 냠다라 나라(여·몽골)을 비롯해 태국·베트남·필리핀·알제리 등 5개국 5명의 외국수탁생도가 입학했다.

현재 공사에는 7개국 24명(2016년 입학·졸업 생도 포함)의 외국군 수탁생도를 교육중이다.

이 학교장은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는 교훈 아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4년간의 교육훈련과 생도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