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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09:30:44
  • 최종수정2016.01.28 09:30:44
[충북일보=진천] 겨울 방학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인 썰매장에서 어린이 얼음 썰매대회가 열린다.

진천군 진천읍(읍장 박희수)은 30일 백곡천 진천대교 밑 썰매장에서 어린이 얼음 썰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양종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린다.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회를 통한 우승자에게는 자전거, 스텐드, 축구공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겨울 처음 개장한 백곡천 얼음 썰매장은 3천㎡ 규모로 1인용, 2인용 썰매 등 100여개의 각 종 썰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수 진천읍장은 "겨울철 어린이들이 마땅한 놀이 문화가 없었는데 썰매대회를 개최해 부모는 물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얼음에서 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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