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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박창선 제10대 후원회장 취임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 만드는데 최선"

  • 웹출고시간2016.01.10 14:09:55
  • 최종수정2016.01.10 14:09:59
[충북일보]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 주변의 편견없는 시선이 되는데 후원회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10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박창선 신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박창선 회장은 "전 회장들이 보여준 남다른 리더쉽과 여러 참봉사 활동들을 계승해 모두에게 유익한 후원회로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만의 따뜻한 참봉사 스타일을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또 "회원증대 등 무리한 확장 보다는 기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배가시키는 진정성 부터 지켜나가고, 지역사회 여러사회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참여와 기부를 이끌어 내어 더 많은 봉사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회는 지난 2006년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 후원자 개발과 후원회 활성화를 통해 복지관 발전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하고 후원회 위원들의 재능ㆍ인맥ㆍ사랑기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난 2014년 부터 복지관을 통해 '희망더하기 장학금'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랑의 쌀 2천kg씩을 기증하고 있다.

이날 취임을 마친 박창선 신임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마련한 복지관 운영용 승용차 1대와 사랑의 쌀 2천kg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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