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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0 18:37:24
  • 최종수정2015.12.20 20:04:03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숙애(비례) 의원을 공격하는데 열을 올리는 분위기.

앞서 이 의원이 지난 15일 34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을 상대로 쏟아낸 "독식의회, 편파적인 결정" 등의 발언이 발단.

새누리당은 충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부활 조건으로 이 의원의 공개 사과를 요구. 나아가 이 의원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도 거론되는 상황.

도의회는 지난 4월 새누리당 박한범(옥천1) 의원이 음주 추태로 물의를 일으켰을 당시 '징계 대상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기도.

도의회 안팎에서는 "새누리당의 '마녀사냥' 행태가 지나치다"는 분위기가 확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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