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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7 16:32:09
  • 최종수정2015.12.17 16:32:15
[충북일보=청주] 서청주농협 청년부와 강내농협은 17일 소년소녀 가장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청주농협 청년부 회원들은 올해 산소 벌초작업을 통해 마련한 장학기금을 청주시 강서1동과 강서2동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명규 청년부회장은 "청년부회원의 땀과 노력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내농협은 상급학교 진학시험을 마친 농촌 중·고등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초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2천210만원을 지급하고, 이번에 중·고등학생 19명에게 770만원을 전달했다.

강내농협은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22명에게 2억2천6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 자녀들에게 단계별로 장학금 지급을 확대 지원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이 소중한 밑천이 돼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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