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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개 학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탄부초 양청중 용성중 오송고 매괴고

  • 웹출고시간2015.12.09 14:17:08
  • 최종수정2015.12.09 19:58:16
[충북일보] 충북 도내 5개 학교가 '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탄부초와 양청중, 용성중, 오송고, 매괴고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 명단에 포함됐다.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우수학교 공모에는 전국 1천263개교(670개 초교, 358개 중학교, 235개 고교)가 신청해 10.9%의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96개교를 대상으로 2차 심사(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3차 최종심사를 거쳐 40개 초교, 30개 중학교, 23개 고교, 7개 특성화고(특수학교 1곳 포함)를 선정했다.

우수학교에 선정된 100개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인증패가 주어지며 내년 1월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교육현장에 소개된다.

또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www.ncic.go.kr)에 수록되고 우수 사례집으로 만들어져 각급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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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