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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모금회, 도내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차량 지원

"사회적 약자위해 희망 싣고 달린다"

  • 웹출고시간2015.12.01 16:07:14
  • 최종수정2015.12.01 16:07:21

1일 오후 1시 청주 옛 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2015년 기획·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차량이 전달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는 1일 오후 1시 청주 옛 주성중학교(대성로 180번길 3)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51개소의 이동서비스향상을 위한 '2015년 기획·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51개 배분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사업특성에 맞게 승합차 40대, 경승용차 5대, 휠체어리프트차 2대, 냉동탑차 2대, 소형트럭 2대로 총 5가지 종류가 지원됐다.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차량은 아동,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서비스 지원으로 활용된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지역 내 도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시는 선정기관들이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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