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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 '세종시만 대호황'

전국은 작년 동기보다 2.8%↓,세종은 45.9%↑

  • 웹출고시간2015.11.10 16:50:00
  • 최종수정2015.11.10 16:50:00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6천274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 감소한 반면 세종시는 45.9% 늘었다. 사진은 세종 신도시 4-1생활권 모아미래도포레스트 아파트의 올 가을 풍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신도시가 건설 중인 세종시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주택 매매 거래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6천274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수도권 3개 시도를 제외한 지방 14개 시·도는 평균 감소율이 9.2%에 달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10월 거래량이 251건으로 9월(193건)보다 30.1%,작년 같은 달(172건)보다는 45.9%나 늘었다. 세종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18.8%)이었다.

세종시는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거래량도 2천164건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했다. 충청권 나머지 3개 시·도의 10월까지 누적 거래량을 보면 대전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그러나 충남은 7.7%,충북은 5.5%가 각각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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