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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우체국,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5.11.04 12:46:17
  • 최종수정2015.11.04 12:46:17
[충북일보=진천] 진천우체국(국장 이계연)은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외부에서 강도가 우체국창구를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직원들은 역할분담,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 등의 외부침입에 철저한 대비를 했다.

이계연 국장은 "우체국은 모의훈련과 직원교육을 함으로서 외부 침입에 철저한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더욱 안전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우체국은 외부침입에 대비해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와 경비업체 및 경찰서와 연계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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