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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살미면 재오개리 마을서 일손돕기 봉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사과따기 도와

  • 웹출고시간2015.10.29 13:44:31
  • 최종수정2015.10.29 13:44:31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29일 수확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위해 '1사1촌 자매결연' 한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서 가을철 사과따기 봉사를 실시했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미 지난 봄철 복숭아 적과작업을, 여름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복숭아 40상자(60여만 원) 구매를 추진하는 등 재오개리 산촌생태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펼쳐왔다.

또 재오개마을에서는 산불예방 등 국유림 산림보호활동을 통한 산불없는 마을을 만들고 관리소에서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산지사방과 숲가꾸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롤모델로 가꿔가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가꾸는 산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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