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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올 하반기 신입객실승무원 채용

국제선 취항 확장에 따른 다문화가정 특별채용 동시 진행

  • 웹출고시간2015.10.13 16:20:51
  • 최종수정2015.10.13 16:20:51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올 하반기 신입객실 인턴 승무원을 모집한다.

13일 이스타항공은 총 30여명의 객실 인턴 승무원을 11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특히 채용범위 확대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특별 전형은 최근 방콕, 씨엠립, 중국, 일본 등 동남아 및 국제노선 취항 확대로 인해 제2외국어 가능자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다.

기내 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한다.

11월1일까지 서류 접수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내년에도 노선확장과 항공기 도입에 맞춰 서비스 마인드와 외국어능력, 국제적 감각을 지닌 열정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정식 대표는 "객실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고객 편의를 현장에서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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