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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면,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정산교육

보조금 집행·정산요령 교육

  • 웹출고시간2015.10.13 13:22:59
  • 최종수정2015.10.13 13:22:59

중앙탑면사무소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사무소가 관내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탑면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사용기준, 정산방법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의 집행 및 회계 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말에서 올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집행 및 정산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문답 시간을 가져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경로당 난방기기를 미리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경로당 임원진들이 고령의 어르신들로 보조금 운영 및 정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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