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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정기점검

오는 23일~내달 2일 푸르미스포츠센터 휴장

  • 웹출고시간2015.10.02 09:57:49
  • 최종수정2015.10.02 09:57:4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관리에 빈틈없이 하기 위해 정기점검에 들어간다.

2호기는 오는 5~15일, 1호기는 오는 23일부터 11월10일 각각 점검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시설 점검과 증기터빈발전기 성능검사 등 종합적인 시설물 점검이다.

점검 기간에 쓰레기 처리는 1호기 정기 점검 기간에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호기 소각시설에서 소각 처리하고 2호기 정기 점검 기간에는 1호기 소각시설에서 상호 연계해 소각 처리한다.

시는 점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청주권 광역매립장 내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소각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2호기 소각시설 정기 점검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정상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호기 소각시설 정기 점검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11월2일까지는 푸르미스포츠센터 휴장할 예정으로, 철저한 점검·보수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의 원활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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