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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4 15:21:31
  • 최종수정2015.08.24 15:21:31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를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와 함께 진행한다.

이날 홈경기에는 충주시축구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축구협회에 등록한 생활체육 축구클럽 회원과 가족, 지역 초·중·고 남녀 엘리트 축구팀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전광판을 통해 충주시축구협회 소개와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영상도 상영한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올해 전국 1·2학년대학축구대회를 유치하고 생활체육리그인 애플리그를 진행하는 등 엘리트 축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이날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중앙경찰학교 경찰악대를 초청해 인기가수 트랜스픽션이 부른 구단응원가 2곡과 경기장 분위기를 살릴 신나는 음악을 공연한다.

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는 구단엠블럼이 들어간 응원 깃발과 응원용 나팔도 준다.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경기장 북측광장과 본부석 좌우의 일반석 매점 앞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성인 팬이 맥주파티를 즐기도록 하이네켄과 함께 하는 맥주존을 운영한다.

하프타임에는 사다리타기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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