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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8:38:04
  • 최종수정2015.08.16 18:38:04
[충북일보] ○…충청지역 33개 대학 참가하는 충청지역 연합수시 박람회가 지난 1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렸으나 일부 대학은 수험생들의 발길이 썰렁.

대전·충청·세종지역 33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수함생 1대1 개별 상담과 대학별 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의 정보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

수험생들은 지원 가능한 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 방법 등을 각 대학별 입시 담당자들에게 직접 묻고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나 일부 대학의 경우 수험생들이 바라만 보고 스쳐지나 가는 등 외면.

한 대학관계자는 "A대학은 준비한 자료가 30분만에 동이났으나 일부 대학의 경우 파리를 날리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지적.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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