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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라인스케이팅 교실 운영

7~21일까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실내강당에서 10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5.08.06 12:11:47
  • 최종수정2015.08.06 12:11:47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7~ 21일(평일 오전10~12시)까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실내강당에서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7~ 21일(평일 오전10~12시)까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실내강당에서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비장애학생들과 달리 방학 내내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동 청소년들에게 인기 스포츠 종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공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센터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관리와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 장애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근육 발달이 잘되어 있어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시켜 돌발행동 및 상동행동 감소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운동을 통하여 지시 따르기와 더불어 단체 활동 및 인내심과 끈기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만족이 큰 알찬 프로그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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