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농기센터, 교육생 전원 자격증 취득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가가 되었어요!!

  • 웹출고시간2015.07.15 13:32:44
  • 최종수정2015.07.15 13:32:44

주부들이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전문가양성을 위해 개설한 퓨전떡제조사 자격증반과 꽃차제조 자격증반 운영으로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농 생활문화에 대한 지식기반을 마련하고자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12일부터 6월26일까지 총28회에 걸쳐 발효장류반, 발효식초반, 퓨전떡제조사 자격증반, 꽃차제조 자격증반 등 4개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생들은 "장류, 식초류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을정도의 실력이 되었다"며 "더 이상 마트 의존형이 아닌 나와 내가족의 건강을 위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초류와 장류를 직접 담글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유기농생활문화 교육 이수로 지역의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가로써 저변확대와 더불어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