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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일자리지원센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직업 적성검사·입사서류 TIP·모의면접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5.07.12 13:31:19
  • 최종수정2015.07.12 13:31:19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한림디자인고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한림디자인고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지역 특성화고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한림디자인고, 충주상고, 충주공고의 졸업예정자에게 직업 적성검사, 입사서류 TIP, 모의면접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특히 면접 때 실수하기 쉬운 자세나 버릇, 언어선택, 의사표현 능력 등을 1대 1 개별 코칭을 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호 시 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앞두고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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