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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이세민 차장, 광주 U대회 조정경기장 방문

현장 경찰관들 격려… 안전 당부

  • 웹출고시간2015.07.01 14:20:12
  • 최종수정2015.07.01 14:20:12

충북지방경찰청 이세민 차장은 1일 오는 5일부터 열리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장인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경비활동 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만전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북지방경찰청 이세민 차장은 1일 오는 5일부터 열리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장인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경비활동 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정경기장을 찾은 이 차장은 지난달부터 조정경기가 열리는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안전관리 등 대책보고회에 이어 5일부터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숙소 경비활동 및 경기장의 안전을 다시한번 챙기고 나선 것으로, 경기가 열리는 5일부터는 계속하여 안전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준배 충주경찰서장 등 실무계장이 참석한 이날 점검에서 "선수숙소의 경비상황과 조정대회장 주변 및 관람석 내부의 안전에 대한 총괄점검과 경기가 종료된후 경기외 시간에도 주요 상가 및 인근 관광지의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라며 다시한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서는 지난달 29일부터 각 국 선수가 입촌하는 선수촌 2개소와 조정경기가 열리는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경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야간 이곳 외곽은 물론 출입자에 대한 안전점검과 인근 관광지의 범죄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는 7월5~7일까지 3일 동안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며,세계 37개국 선수와 임원 566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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