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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한국주니어대표에 음성고 4명 선발

김형근·이상혁·장현태·김원호군… 오는 8월 한·중·일 종합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5.06.23 09:42:44
  • 최종수정2015.06.23 21:22:17

김형근, 이상혁, 김원호, 장현태(이상 음성고 3년)군과 김응범 지도교사(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가 오는 8월23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정구 한국주니어대표로 선발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형근, 이상혁, 장현태, 김원호(이상 음성고 3년)군이 오는 8월23일부터 7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정구 한국주니어대표에 선발됐다.

3회 예선대회에서 1차 우승과 3차 준우승을 한 김형근·이상혁조와 1차 3위, 3차 우승을 한 장현태·김원호조가 모두 6명을 선발하는 한국주니어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한국주니어대표는 1, 2, 3차의 예선 성적으로 대한정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선발했다.

한국주니어대표에 선발된 4명과 더불어 이들을 지도하는 김응범 교사가 주니어대표 감독으로 선임, 제자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응범 음성고 교사는 "이번 결과는 힘든 훈련을 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선수와 열악한 조건에도 선수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성윤중 코치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강원도에서 열리는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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