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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위원장, 도시가스 보급 간담회

도시가스 보급 상태·확대 사항 점검

  • 웹출고시간2015.06.14 14:41:10
  • 최종수정2015.06.14 18:28:22

국회 정우택(가운데) 정무위원장이 청주에서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정무위원장이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 위원장은 주말인 지난 13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에서 금천동 2통 주민 20여 명과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심 청취 릴레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지역의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제안과 신청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한 주민은 "가스 공급을 신청해도 주배관을 멀리서 끌어와야 하는 문제점으로 매번 누락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우선 순위 선정기준과 주배관의 종류와 자부담금 산정기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소통을 위해 청주시와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와 직접적인 질의·응답시간을 주선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설치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지난 2013~2014년까지 총 3천116세대에 대한 보급이 완료되도록 노력했다"며 "올해도 이미 1천923세대가 보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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