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해바라기·박강성·남궁옥분 '7080추억의 음악' 선사

7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15.06.04 18:10:25
  • 최종수정2015.06.10 08:59:22
[충북일보] '노래하는 음유시인' 해바라기와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나이를 잊은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남궁옥분이 만나 70~80년대 추억의 음악을 노래한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7080 명품추억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날 한 무대에 서는 해바라기·박강성·남궁옥분은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사랑받으며 라이브 무대의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는 주인공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노랫말로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해바라기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말을 해', '모두가 사랑이에요',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한다.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강성은 이번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982년 MBC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박강성은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병정', '내일을 기다려', '낭만에 대하여' 등을 노래한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라는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남궁옥분은 1970년대 중반에 데뷔해 1982년 10대 가수상을 거머쥐며 1980년대 명실상부한 전성기를 누렸다.


여전히 청아하고 변함없는 목소리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사랑사랑 누가말했나', '어헤라 친구야',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꿈을먹는 젊은이'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