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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4 15:08:37
  • 최종수정2015.06.04 15:08:45

2015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역리그 축구대회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0개 지역교육청별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시·군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한 팀이 교육감배 충북결선에 참가하고 충북결선 우승팀이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리그는 도내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올해는 축구, 피구 두 종목이 리그전으로 진행되는데 2개 종목에 275팀 6천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도 결선은 3개 종목에 180팀 3천700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밖에 오는 9월 5~6일에 개최 될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결선은 3종목 △축구 △피구 △족구을 운영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학생 중심의 자율적 학교체육활동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종목을 개최하여 모든 학생들이 더욱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며 "올 한해 총 1천548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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